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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번호 통합 119, 112, 110 뭐하는 곳?

category 스토리 2016. 1. 24. 13:09

신고번호 통합 119, 112, 110 뭐하는 곳?


신고번호가 통합되었다. 긴급할 때는 범죄 관련 112, 재난 관련 119를 누르면 되고 긴급하지 않을 때 민원 상담 110을 누르면 된다. 현행 20개 긴급 신고 전화는 다음과 같은데 이 번호들이 119, 112, 110 3가지로 신고번호 통합되었다. 



예전 번호는 다음과 같다. 

112 범죄, 

182 미아, 

1301 범죄, 검찰, 

1399 불량식품, 

117 학교폭력, 

1366 여성폭력, 

1388 청소년 상담, 

1577-1389 노인 학대, 

1577-0199 자살, 정신건강, 


1303 군 위기, 범죄, 

125 밀수, 관세, 

118 사이버테러, 

119 재난 구급 구조, 

122 해양사건 사고, 

1588-3650 재난, 

128 환경오염, 

1544-4500 가스, 

123 전기, 

1588-7500 전기, 

121 수도



KT는 국민안전처와 최근 계약을 맺고 신고 전화의 분류 및 통합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직결된 신고 전화가 기관마다 따로 존재해 위급한 상황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이에 따라 긴급과 비긴급으로 나누어 119와 112, 110으로 신고번호 통합 체계를 10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따라서 119, 112, 110만 알고 있으면 복잡한 번호를 외울 필요 없이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KT는 119 소방, 112 해경, 112 경찰에서 운영하는 신고전화와 관련해서 정보전달 체계를 제대로 구축해 신고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할 시스템을 만들 방침이다. 


119, 112, 110 신고번호 통합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