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말더듬 치매 증후군 심각한 이유, 예방법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디지털 말더듬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옆 자리에 있는 회사 동료에게까지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하는게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소리를 내지 않고 스마트폰 문자로 대화하면 대화를 할 상황이 줄어들어 어휘력이 떨어지가나 발성과 발음과 관여하는 근육 및 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렇게 디지털 기계로 말하는 사람에게 실제 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말하고자 하는 단어의 뜻이 기억안나거나 표현해야하는 문장이 기억 안나 예전보다는 어눌하게 말하는 현상일 경험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 되어 전화보다는 문자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실제 연인 사이에서도 전화보다 카카오톡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마트기기를 통해 실제로 말하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이게 심해질 경우 디지털 말더듬이가 될 수도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문자보다는 대화를 많이하고 가급적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이 필요하고 한다.
혼자 있을 때 뉴스 기사나 책 등 다양한 글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디지털 말더듬 예방법이다. 말과 관련된 근육 및 기관 기능을 활성화 해놓을 필요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디지털 치매 증후군라는 생소한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요즘 전화번호를 외우고 다니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고 부모님 및 애인 전화번호까지 외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실제 번호로 기억하지 않기 때문인데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사용함으로써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떨이진 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를 디지털 치매라고 표현한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은 아나로그적인 삶인데, 디지털 시대를 거슬러 아나로그적인 생활을 영유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말더듬, 디지털 치매 누구든지 안전하지 않다. 아니로그적인 삶으로 돌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