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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두통 뇌졸중 의심해봐야 전조증상 "구급차타자"


우리가 흔하게 겪는 두통은 뇌가 손상된 형태가 아닌 통상적인 두통을 의미한다. 그런 두통에는 편두통이 있고 긴장성 두통 군발두통이 있다. 


진짜 위험한 두통은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뇌졸중 전조증상인 두통이다. 여러가지 전조증상이 있는데 위험한 두통을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1. 처음 경험하는 양상의 두통 

2.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두통

3. 며칠간 두통이 지속되다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두통

4. 발열과 구토가 동반되는 두통

5. 50세 이상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두통

6. 어지럼증과 의식변화가 수반되는 두통

7. 평소 사용하는 두통약으로 완화되지 않는 두통



이런 위험한 두통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가 진료받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위험한다. 음주나 흡연을 하는 사람과 나이가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고령의 부모님이 있는 분이라면 뇌졸중 전조증상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 동맥 경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말 뇌졸중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서 진단을 꼭 받아야 한다. 뇌졸중이 아니더라도 머리 혈관 속에 꽈리가 있을 수도 있다. 뇌동맥류를 의심해볼 수도 있다. 



위험한 두통 즉, 뇌졸중을 의심할만한 예고 증상에는 한쪽 신체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감각이 돌아오지 않을 때, 갑자기 말하는데 이상이 생기거나 어눌해질 때,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질 때 어느 한쪽이 잘 보이지 않아 물건이 여러개로 보일 때, 특히 의식이 사라지면서 몸을 주체할 수 없을 때 뇌졸증을 의심해보고 응급실로 가야한다. 


뇌졸중 전조증상에 "구급차타자"가 있다. 



구토와 갑작스러운 벼락 두통이 수반할 때 

급하게 손을 옆에서 뻗어도 모를 때 

차렷 자세로 서 있지 못할 때 

타타타 발음이 안되는 경우

자기도 모르게 입고리 한쪽만 올라가는 미소를 지을 때


이런 현상이 오면 뇌졸중이 아닌가 의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뇌졸증이라 잘못 표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뇌졸중 뜻은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손발의 마비, 언어 장애 등을 수반하는 증상이다. 


이상 위험한 두통과 뇌졸중 전조증상에 대해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