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나무손 청년 나무처럼 변해 이유
나무인가? 사람손인가? 나무인간이 되버린 한 남자의 사연이 매우 딱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나무처럼 변한 한 남자에 대한 사진과 기사를 함께 보도했다.
사진에 보이는게 나무 뿌리를 손으로 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방글라데시 나무손 청년 압둘 바잔다르는 25살로 약 7년전 손가락이 나뭇가지처럼 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방글라데시 나무손 청년압둘 바잔다르의 손이 나무손이 되어버린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인데 "우취성 표피이상" 또는 "사마귀상 표피이상"으로 보고 있다. 또 세포성 면역 저하와 유전적인 원인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압둘 바잔다르 엄마는 15살때부터 손에 종기 같은 것이 났다고 한다. 사람들이 민간 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이야기했지만, 종기 크기는 점점 커지가민 했다고 한다. 결국 끔찍하게도 나무손 처럼커졌다고 한다.
방글라데시 나무손 압둘 바잔다르는 손뿐만 아니라 발도 나무 뿌리처럼 변했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갔지만 치료가 될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디카 대학병원 성형외가 전문의 "정확히 무엇이 원인인지 확실하지 않아 치료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먼저 의료 위원회를 열 계획입니다."
디스커버리 채널은 2008년 방글라데시 나무손 청년과 같은 질환에 걸린 인도네이사 남자에 대해 다룬적이 있다.
그 남성은 무려 신체부분을 6kg이나 수술을 통해 잘라냈다고 한다. 그 남성은 다른 질병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