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차이나타운 축제 작은 중국을 만나다
부산역에 차이나타운 특구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2017년 10월 20일에서 10월 22일 3일간 열리는데요.
필자의 회사가 부산역인지라 사무실 가다 오다 잠깜 짬을 내어 문화축제를 구경해봤어요.
현대적인 음악과 중국 전통악기가 어울려 멋진 하모니를 이루고 있네요.
바이올린처럼 연주하는 중국 전통악기는 얼후(이호)입니다.
비파는 우리에게 친숙한 중국 전통 악기네요.
비파는 중국이 원조가 아니라 서역에서 유입되었고
한국에서도 1930년대까지 많이 사용되었다고 해요.
그시기 비파 음악은 한국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공연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저녁 퇴근 길에도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를 볼 수 있었어요,
낮에는 빈자리가 꽤 보였는데 저녁이 되니 서서 보는 분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어요.
중국 전통 연극인 경극을 볼 수 있었답니다.
멀리 중국까지 가지 않고 부산역에서 경극을 볼 수 있다니
마치 중국에 온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 경극 함께 보실까요?
정말 다채로운 중국 문화 행사가 많다고 하는데요.
부산역에 들리신다면 꼭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를 즐기시고 작은 중국을 만나보세요.